2-ton 에폭시던가
그거 사용하는데
섞은후 찌 몸통에 그냥 손으로 바르는데
마감이 엉망이네요
지난번에도 여쭤봐서 난로로 살짝 뜨겁게 한 후에 했는데도
마른걸 보니 울퉁불퉁합니다.
아. 쉽지가 않네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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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을 드릴에물려 천천히돌리면서 에폭시를 바르면 몸통에 에폭시가 골고루 얇게 발라집니다
에폭시는 두껍게보다 얇게 두번정도 바르는게 좋더군요
에폭시배합은 정확하게 1대1이어야하고요 ㅎㅎ
물론 희석제도 함께 섞어서 사용하시겠지만 ~
추울때 하면 뭐랄까 아주 미세한 알겡이들이 몸통에 생겼던것 같은데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에는 카슈 담금한것처럼 아주 매끈하게 칠해지던데요 ?
어제 그제도 찌몸통에 에폭시 칠을 했거든요 제가요 ~~
암튼 전 주제 경화제 1:1로 한방울정도 그리고 희석제 2~3방울 정도 섞어서 혼합한뒤에
손가락에 발라서 찌 몸통을 돌려가면서 쭉~쭉 칠해주는데 마르고 나서 만져보면 아주 매끄럽게
칠이 잘되던데 ~~~(한방울씩 하면 찌 몸통 2 개정도 칠을 할수 있드라고요)
많이 섞어서 칠하다보면 액이 조금씩 굳는 느낌이 나는데 그때 다시 희석제 몇방울 섞어서
사용하면 되구요 ~~
왜 울퉁불퉁하기 칠이 되는지는 저두 원인을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럼 울퉁불퉁 이런 것 없습니다.
수월할텐데 울퉁불퉁 해지는 이유는 다른곳에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몸통작업후 표면이 깔끔하게 안되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몸통에 순접으로 눈매마감후 어느정도 표면을 정리후 에폭시 1회를 올립니다.
1회 올리는 에폭시는 좀 두껍게 올리는데 그이유는 표면을 깔끔히 정리하기위해서입니다.
1회 에폭시를 올리구 굳힌다음 400방정도사포로 물사포질을 하여 표면이 깔끔하게(반짝거림없이)
정리를 한다음 800방정도사포로 물사포질을 또합니다.
그리고 다시두번째 에폭시작업은 얇게 바르는 편입니다.
첫번째 에폭시올리고 물사포로 표면이 정리가 된다면 두번째 에폭시 올릴때는 깨끗하게 올라갈 것입니다.
요 몇일전 올린 제가 만든 두릅찌도 그런 방법으로 올린것이고.
요즘 날씨가 더워서 한번 희석한 에폭시로 5개 까지은 올릴수 있더라구요.
에폭시2g경화제2g섞어사용해보면몸통 10센티짜리
최고12개까지 작업해본적있습니다 물론 희석제는전혀
사용치않고요 그런데가끔 울퉁불퉁한 면이나올때가
있는데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원래 에폭시는도색후
서로 당기는힘에의해 골골루펴지던데 다른 이물질
이 묻은 구간에 그런현상이 많이나는건지 좌우지간
좀더연구해봐야 할것같습니다 다만 그럴경우 한번더 덧칠하여
물샌딩으로표면갈아냅니다
혼합 후 바로 칠 할 경우 흘러내리면서 굳기때문에 눈물 흘린 거 처럼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