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전에 사용하덛 찌 입니다. 플라스틱이고 빨대 스타일입니다..
이 찌를 사용할때는 찌맞춤도 몰랐고 무거운 봉돌 달아서 던져서 찌가 잠수하면 찌만 쭉~올려서 낚시를 했지요..
화려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지만 지롱이 한마라 달아서 던지면
팔뚝만한 넘들이 물고 올라 왔답니다..
요즘의 낚시를 보면 수학이나 물리학을 모르면 낚시할수 없을만큼 어렵고 복잡하고 골치아프게 하는것 같습니다..
좀 무거워도 좀 부족해도 붕어가 물면 다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좀 느긋한 낚시를 즐기는 여유로움이 아쉽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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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생긴 찌와 낚시줄 세트 사서 강에서 낚시했던 추억이 돋네요.
낚시대는 항상 시골집 자생 대나무... ㅋ
바풀 끼고...싸리나무에...
돌아가고싶다.
바다에서 학꽁치 낚시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닷물에 번듯이 누워 있다가, 학꽁치가 입질하면 발딱 일어섭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떤 학꽁치 찌보다 조과면에서 탁월합니다.
요구르트 빨대를 이용해서 만들면...
선배님 잘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