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가고 햇볕이 따갑게 내려 쬡니다.
선배조사님들 출조 계획은 잡으셨는지요...뻘물이 가라앉고
수위가 안정되면 멋진 월척들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같은날씨에는 그동안 젖은 낚시대들 뽀송뽀송하게 말리는것두 좋겠네요.
이번에 사진올리는 찌는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원래 완성되었던걸,
락카도료가 섞이는 바람에 사포로 다밀어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는바람에...
(도료 안섞이게 조심하세요 ㅜㅜ)다 만든찌를 다시 밀어내는 고통이란..;;
흰색 바탕에 찌를 자꾸만드는이유는 흰색카슈가 많이 남아서입니다
다음찌도 아마 흰색으로...ㅎㅎ 다른색두 해봐야하는데 도료값이 넘비싸네용;;
싸고 좋은 칠재료 있으시면 추천좀해주세요~
PS : 컬러레이져 있으신분 한번만 쓰게 해주세요 글자 넣고 싶어요 ^^
재료 : 삼나무 , 솔리드찌톱,다리 , 캐미꽂이 , 도료
제작 : 기공메움(다시밀어낸거라 생략 ;;)
흰색카슈칠 3번
사포질
그림
투명카슈칠 3번
마무리칠 두껍게 1번
자연스런 문양이 좋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히려 길이가 긴 것이 보기가 좋은 것 같네요
제가 경기도 양주시에 살지만 않았어도
제발 찌 한개만 달라고 찾아가서 뵙고 때를 쓰고 싶네요
저도 언제 시간이 나면 함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좋은 찌 감상 잘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대물 손맛 많이 보세요~
이번에 찌도 역시 그림이 환상입니다
도안의 창작성도 아주 돋보이는 작품 잘 구경하고 갑니다
전 대물찌로 대선이를 사용중인데 올해만해도 몇개 부러지고 기스도 나고 하네요.
저는 주로 장찌를 사용중이라 길이도 제 생각엔 적당한것 같습니다.
이쁜 찌 구경 잘하였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검정 바탕에 같은 터치를 하번 사용해 보는 것도 멋이 있을 것 같은데.................
검정과 흰색 set 만들어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제가 주로 낚시하는곳은 수초가 많치않아서 다소 긴35~40센티정도의 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기 좋고 개성이 나타나보여 좋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