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월척에서 활동하시는 낚시교장님이 두번의 간암을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으신 기념으로 낚싯대 3대를 무료나눔하신 적이 있습니다.
운 좋게도 백 수십명 중에 제가 케브라 무궁 46대를 받는 영광을 안게 됐네요.
전 그냥 축하의 말씀 몇마디 드린 것뿐인데...
그래서 달리 드릴 게 없어 찌 몇 점 오므려서 보내드리려 합니다.
달랑 네점뿐이라 좀 민망합니다. 더 만들어 드리고 싶지만 하필 요새 바빠서 시간만 자꾸 가네요.
오늘 택배는 발송했습니다.
어설픈 찌 몇 점으로 보답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기쁘게 사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름 정성껏 만들었는데, 신경을 쓸수록 여기저기 허점들이 많아지네요...
떡밥낚시를 주로 하신다기에 지난번 오므린 수수 상대 막대찌 두개를 합해 보내드립니다.
제가 받은 바낙스 케브라 무궁 46대입니다.
상태가 새것처럼 아주 좋습니다.
다시 한번 낚시교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앞으로는 병마와 싸우시는 일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낚시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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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변"을 당하지 않으시려면...ㅋㅋ
늦으면 여기저기 전화해서
찌안만들어준다 하며 얼굴안보인다고 뒷담화 하시더라구요!
화무님 요즘 공방분위기 싸하지요?
왜일까요?
어쨌든 화무님의 멋진각과 깔끔한마무리
화무님만의 멋이
고스란히 담겨있는것같습니다!
즐작하시고 즐감하고 갑니다.
작품이네요
찌의포스가 과연 후덜덜 합니다
이어수선시국 으로
이렇게
찌라도 바라보니
조금 숨은 터입니다
어 분골님 찔리는 말이
있네요
저도 전에올린 10점 마무리 짖고
보내드려야 하는데
마지막 칠한번 칠하면
되는데
몸이 손이 말을 안듣네요
분골님 글을보니
저도 빨리 마무리 해야
할듯 합니다
찔립니다
화무님 작품 잘보았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요즘 다른취미에 빠져서 찌만드는게 게을러 졌네요 ㅎ
이제 슬슬 맹글어 봐야죠
간간히 만들어 놓은것조만간 쬐금씩 보여드릴께요
분골쇄신님, 우리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합시다ㅎㅎ
띠사랑님, 항상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만아빠님, 매번 격려해주시는 싸부님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멋찌 찌를 나누면서 사시는 것이 좋아요.
찌공방에 모이는 이유는 단 하나
서로의 찌를 감상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것 아니겠어요.
찌야 말할 필요도 없는것 아시죠^^
소장하고 싶은 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