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알아오던 어르신께서
제게 찌를 몃점 주셨습니다.
문제는 요즘 사용하는 찌가 아니라
예전 형태라서 찌 톱부분이 요구르트 빨대같이 굵게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낮낚시에는 좋지만 밤낚시에는 케미 끼우는것도
없어서요. 찌고무를 끼워서 사용하는것도 애매하고요 .
그냥 보관하긴 찌의 본래 의미가 사용하는것인데 구경만 하기 그렇고 ,
막살 수리하려니 빨대를 없애면 찌의 중심이 안맞아 이상할것도 같구요 .
찌에 관심 있는분들은 어떻게 하실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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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소장하겠습니다...^^
1. 찌톱이 튜부형으로 제작된 찌인것 같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선물받은 찌는 사용하는것 보다는 장식용으로 보관하는것이 더 나을듯 싶습니다.
사용하라고 주시면서 야간 케미는 고무 끼고 하라고 하셨거든요 .
그런데 요즘 형태가 아니라서 수리하기도 뭐하고 애매 하더군요 .
케미 고무 끼는건 더 이상해 질것 같아서요 .
산수부린님 말씀대로 보관 해야 겠습니다.
잘만든게 아니기에 사진은 기회되면 올릴게요 .^^
우리 초등학교 다닐때 쓰던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