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향이 아빠 입니다.
고수님들에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눈이 안좋은 관계로 찌톱색깔을 바꾸려합니다.
찌가 마음에 들면 찌톱은 영 아니고,찌톱이 마음에 들면 찌가 영아니라^^
아마 이런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ㅋㅋ
그래서 이번에 찌톱에 잘보이는 색으로 칠을 해보려 합니다.
고수님들 찌톱 잘 칠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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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스도 눈이 상당히 나쁩니다
여러번 여러가지 색상을 칠해봤지만 향이아빠님처럼 마음에 썩 들지않더군요
또한 특별히 잘칠하는 방법은 없을겁니다
여러번 칠하여 톱이 두꺼워지면 그만큼 무게가 나갈것이고 찌재료상에서 판매하는 형광도료는 다 거기서 거기고하여
싸이코스의 경우는 어쩔수없이 톱을 굵게 사용합니다
아니면..
형광도료를 부직포에 걸려서 스펀지에 스타킹을 씌워서 칠하는방법도 있구요
도료가 스펀지에 흡수할때까지 기다렸다 칠하는 방법도 있구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찌톱을 굵게하는것보단 덜 보이더라구요
위의 경우는 싸이코스의 경우입니다^^*
잘보이는 도료가 있기는한데 구입이 불편해 말씀드리기가 거시기 하네요^^
대신 바닥을 라카화이트로 먼저 칠을 올린후 그위에 일반 형광도료를 칠하시면
조금 더나은 시인성을 확보할수 있읍니다.
솔리드는 일반적으로 반투명한 재질이라 햋볕이 좋은날 투광으로인한 발색현상이 생겨 시인성이
카본보다 더좋다고 말씀들하시는데 제생각은 정반대입니다.
솔리드가 투명하기는하지만 유리처럼 맑지는 못하고 쉽게말씀드리면 어정쩡하게 어두운 반투명에 가깝읍니다.
이렇게 반투명한 부분이 형광도료의 발색을 반감시켜 약간 어둡게 형광칠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투광현상에서 어두운 발색때문에 생각보다 시인성이 좋지않은것입니다.
하지만 속에 화이틀르 먼저칠하고 그위에 형광도색을하면 형광도료 본연의 밝은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게되어
솔리드보다 더좋은 발색과 시인성을 확보하는것입니다.
언젠가 이부분을 따로 게시물을올려 설명을한번 드리려했는데 이렇게 댓글로 말씀을드리게 되네요^^
물론 제가경험해보고 저혼자 주장할수도 있는부분입니다만은
저는 바닥에 화이트를 올리고 그위에형광을 올리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시인성 부분에서 또 하나 중요한게 색배열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부분은 아무래도 올림찌 보다는 전층찌에서 해답을 구하실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사람마다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 눈이 편하고 구분이 용이한 색배열이 있다고 합니다.
기성제품들 참고 하셔서 칠해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검은색 마디가 길수록 보기가 아주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