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푼, 전체 50cm 정도 찌입니다.
찌고무부터 4마디정도 도색이 까져서 다시 칠했는데... 입수하는것도 약간 기울어져서 내려가고,
입질 표현도 불안정합니다.
도료의 무게가 찌 발란스를 깨트린건가요? 고수님들의 지도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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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나요?
5푼이면 상당히 저부력찌인데요....
도색전 기존칠을 완전히 벗기시고 하셨으면 하는데
찌톱 재도장시 기존칠을 벗기고
하셨는지 여쭈어봐야할것같습니다.
기존칠에 덧칠하셨다면
당연히 찌톱쪽으로 무게가 쏠려
삐딱한 사선입수 형태의 표현이 있으리라
봅니다!
또하나는
마디마디 도료의 두께가 우둘투둘하게
작업이 됬다면 입질표현에도
영향이 있겠죠...
손으로 찌톱을 쓸어내렸을때
몸통처럼 매끄럽게 정리가 되야
찌 오름시 부드러운 입질표현에 도움을
줄겁니다.
흔히 말씀들 하시는 표면장력
때문에 있을수 있는 입질표현 차이죠!
제 생각입니다...참고만 하시는걸로요...
기존 도료는 아세톤으로 싹 지우고 다시 칠했습니다만... 나름 매끈하게 칠한다고 했으나 두께 차이는 좀 있더군요.
그런 탓인지, 입수도 사선으로 하고 찌올림의 표현도 지저분해지고...
정말 좋은 찌인데 아깝네요.
찌톱을 조금 잘라내시거나 비율상 맘에 걸리시면 잘라낸 찌톱만큼 찌다리도 잘라내 보세요.
저는 찌톱만 약간 잘라내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닦아내고 다시 칠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화무님 말씀데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