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아주 오래된 아끼는 찌가 있습니다
몸통 재질은 억새로 만든 수제찌인데 안쓰고 모셔놓고 있다가 얼마전 수조통에 찌를 담가보니 표면에 크랙이 있었는지 물을 먹더군요
임시로 마눌 매니큐어로 몸통 전체를 싸 바르니 일단 물 먹는 현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매니큐어 붓으로 칠하다 보니 표면이 오돌도돌하니 보기가 안 좋네요
다시 방수칠을 하면 매끈해 질런지요?
어떤 것을 어디서 구해서 어떻게 칠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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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로 서너번 정도만 담금칠 이나 붓칠 하셔도 예쁘게 표면 나오실겁니다
더 자세한건 고수님께 페쓰~~
그런후에 카슈, 우레탄바니쉬 등의 칠을 올려야,,,~~
사포로 갈아내는것보다는 아세톤으로 닦아내는게 일이 쉬우실듯합니다.
기존의 방수칠은 바싹 말라있을테니 쉬 벗겨지지 않을겁니다.
메니큐어를 딲아낸후에 잘말리신후,
매끈한표면을 얻고싶으시면 담금칠하시는게 편하실건데...
가장편한것은 니스에 담금칠 1회나 2회하시면 됩니다.
단, 니스는 매우 더디게 마릅니다.
2회하실거면 1회하시고 2~3일후에 다시 담금칠하신후
보름정도 말리신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