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버님과 함께 그곳에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검색중에 알게되었거든여..
만오천원인줄알았는데 2만원이더라구여..
근데 접지좌대가 다 물에 잠기구 쓰레기도 엉망으로
널려 있더라구여..
관리인이 와서 돈받을때 물어보니까
토요일에 고기를 푼다더라구여.
총 조과는 물론 꽝이었죠..
근데 토요일에 고기를 푼다던데 진짜 푸는거 맞아여?
하눌지에 가보신분 꼭 리플 부탁드립니다.
복수를 해야겠거든여..
포인트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넘 억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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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봉화군에 위치한 하눌지의 경우,
지역 중층교습장이라고 할 만큼 떡붕어의 개체수가 많은 곳입니다.
늦봄부터 시작해 여름 초가을까지 씨알 좋은 떡붕어가 많이 낚이는 곳입니다.
바닥으로 하실 경우, 도로 반대편 산밑자락에서 다소 긴대를 피시면,
잉어, 향어 손맛을 보실 수 도 있습니다.
토종 붕어의 경우는 좀 힘이듭니다.
고기방류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가두리가 있는 걸로 봐선 잉어, 향어의 방류는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즐낚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