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지 낚시터 -후기

매주 유료터 다니는 사람입니다. 대구에서 20~30분 거리에 있는 유료 낚시터를 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하여 낚시터를 찾는분이 많이 안계셔서 조용하게 낚시를 다녀 오곤 합니다. 지난주 대구에서 가까운 벌지 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 오전 10시경 낚시터에 도착 하여 월척에서 구입한 조사 대물 3.2 칸 쌍포를 셋팅 하고 잉어 30~50 크기 8수 정도 하였습니다. 찌올림은 별루 없고 대부분 끌고 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수심은 대략 2.5 m~3.5 m 정도 입니다. 식사는 벌지 낚시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국수를 주문하고 먹었는데 한 대접 가득 나와서 겨우 다 먹었습니다. ^^ 낚시시간은 대략 6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손맛 보시기에는 딱 좋은것 같습니다. 주변 경관은 깨끗하고 예쁜 편입니다. 시설은 최근 관리에 조금 소홀한 감은 있지만 주변 낚시터에 비하면 양호 수준입니다. 이상 짧은 유료 낚시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