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의 폭이 점점 커져만 갑니다.
첫 수의 시간대가 달라져
가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합니다.
늘 설레임을 갖게하는 해몰이 무렵의
어둑함보다 이르게 나타나 늦은 오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런 일기여건이라면
9월 중하순께는 수온의 변화가 생겨나
물때의 시간대에 공략이 필수지만,
이른 가을인터라 이렇다 할 강수에 의한 수온변화가 없는한
몸이 반응 할 시간대보다 범위를 넓게 잡아가야 할 듯 합니다.
(ex. 초저녁 -> 늦은 오후 , 동 들 무렵 -> 아침 혹은 오전)
그래서인지 한산해 고즈넉스럽게 굴어도 될
평일에서의 패턴은 초저녁 - 새벽까지의 드문드문
'고문형 입질'을 받아내기도 합니다.
일교차가 생겨나며
간간히 이어지는 밤 시간대의 빗자락이 변수로 작용할 듯 합니다.
이 후 낮아지는 새벽기운에 반드시 점퍼 준비하셔야 하며
기온체크하신 후 손난로와 연료 역시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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