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계곡물이 하염없이 흘러들어오는
배방 수철리저수지 산들낚시터 입니다.
이번 태풍엔 비소식이 많이 들어있는데,
기대해볼까 합니다.
산들 조황도 비 소식 마냥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낮 조황 보다는 밤 조황이 좋은데...
그 놈의 외로움과 졸리움에 잠시라도 허튼짓 하면
이 넘들은 기다림도 없이 왔다가 그냥 갑니다.
미간을 찌푸리고 째려보듯이~~~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기다리다 보면 양심상 한번은 옵니다.
그때를 확!!노리세요~~~~
근대 생각하는 인간인지라 그게 쉽질 앙네요!!!
우리 조사님은 기다림을 아시는 조사님이시네요.
머슴이 한수 찍고는 퇴청하였으나 기다림에 손맛을 보시곤
톡으로 보내주시면서 다시금 찿아주셨네요.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다림 조사님의 꾐에 빠져 오셨는데,
반갑든 안 반갑든 산들 인사는 하네요.
옆에서 훈수를 계속 두시는 조사님.
실력은 사모님이 훨~~ 나아보는데, 훈수는 웬 훈수....
번지없는 망도 있습니다.
그득한 망이 되면 그때 잘 생기신 모습 보여주신다고요~~~
산들 산들 부는 바람에 태화산을 바라보는 좌대 뒷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좌대예약과 찿아오신 길은 산들낚시터 싸이트를 이용해 주세요......
그때를 확!!! 노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