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지 좌대. 송도집 조황. (송전낚시터) 조황입니다.
볕이 닿아더라면 더웠을법한 날씨에
하룻만에 몽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한
버드나무들은 푸르게 돋아난
송전지 (송전낚시터) 송도좌대입니다.
적당한 바람은 낮동안 물 색을 곱게 만들었고,
송전지 좌대들은 각 지류마다
그 여건들에 준하는 걸출한 녀석들을 뽑아내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낮 조과도 생겨나면서 3말4초 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오후, 저녁에의 부비부비와 함께 자정무렵부터 숨을 고르고,
이후, 동트기 전 후에서의 대물 상면이 엔딩을 장식합니다.
딸기, 바닐라, 옥글루(미분), 지렁이 약간을 첨가해
수제반죽으로 '내 밥 값' 보다 더 잘 맥여봅니다.
밤 기온도 푹해져, 한기는 크게 닿지 않습니다.
싸늘한 기운 정도.
표 참고하셔서 체력, 시간 잘 나눠보세요.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