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볕이 반가운 찰나
극한 무더위가 아찔했던
송전지 입니다.
오랜만이었던 여름볕은
필요이상 뜨거워 비온 날이
차라리 선선한 요 며칠 입니다.
멎지 않은 비소식에
송전지 수위 ±80%를 넘나들며
강수에 따라 당분간 유지세를 탈 듯 합니다.
미끼 또한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 를
꾸준히 섭렵 할 듯 하며,
때에 따라 찌오름의 편차가 있는 듯 합니다.
늦은 오후를 시작으로 드문드문 이어져
은신처가 마련된 육초군락 덕에
꾸준한 신호를 받아냅니다.
넷째 주말 이후로도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 체크하신 후 알맞게 출조일 택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