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낚시터] 나는 아직 배고프다

어제 아침 비가 온다는 예보로 잔뜩 설레임에 젖어 있었으나, 오전에 잠깐 내리고는 이내 따가운 햇빛을 가득 내품는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저녁부터 내린 비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어 놓은 듯 원망했던 오전에 한풀이라도 하듯 그렇게 몇 시간을 폭우처럼 쏟아져 오늘 아침 쥔장의 손길은 다른 날 보다 훨씬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좌대가 물에 잠기고 물은 뒤집어지고 지난 저녁 낚시하시던 분들은 하나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아침에 오신 분들은 물 많이 찼다면서 깜짝 놀라하시고.. 크크크~ 지난 주말과는 사뭇 다른 풍경의 독정에 기분 좋은 미소와 숙제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1-441-0408 ☞ 매일 매일 조황 확인은??? 독정낚시터 바로 가기 (아래 클릭!) http://cafe.daum.net/docsa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