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신 조사님.
총 7명.
---오전9시경 2번 수상에 부부조사님이 입실하심.
어분 보리 섞어 2.0부터 3.0까지 대편성 낮동안 심심찮게 입질 받아냄. 부부일심동체하여 낮동안 20여마리 정도 조과올림.
---2시경 도로가상류에 한 분의 조사님 들어오심. 3시경 입어료받으러 갔는데 2마리 잡으셨다고함. 3.2 쌍포 포진.
5시경 다시가보니 안계심.
---4시경 1번수상좌대에 두분의 조사님 입실... 두분다 3.2쌍포 포진. 오후 5시30분부터 입질 받기 시작해 새벽 2시까지 꾸준한 입질이 이어짐. 특히나 우측 수심 낮은 곳에서의 입질이 잦음.
---8시경 5번 수상좌대에 두분 입실... 9시경 입어료 받으러가니 벌써 두마리 잡았다고 좋아하심. 하지만 아침에 가보니 총 7마리정도로 마무리.... 추워서 잤다고 하지만 그건 그저 핑계처럼 보임. 고기가 입질을 안했음....
현재
어제오신 여섯분의 조사님이 낚시중. 다들 지금일어나서리~~ 아침 조황 파악 힘듦.
일교차가 심하고 바람이 많이 불었던 일, 월, 화요일 조황을 보면
오후경부터 자정녁까지 가장 활발한 입질 패턴을 보임.
그건 과거이고 앞으로의 조황은....????
오늘부터 아침기온은 그대로지만 바람이 잔잔하고 낮기온이 15도에 육박하는 완연한 봄날씨를 보여준다고하는데...
과거의 데이타와 앞으로의 방류계획, 그리고 조사님의 수, 떡밥의 투입량, 수온과 대류, 햇살과 황사등,
종합적으로 검측하여 예상해보건데
앞으로의 조황은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처녀보살도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함.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