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낚시터] 역시~ 독정 여기 있습니다!!!

계속된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졌니~, 산사태가 있니~, 축대의 붕괴 위험이 있니... 하는 부정적인 소리만 들립니다. 이쯤 되면 그만와도 좋으련만.... 이번주는 계속해서 내일도.. 모레도 비가 내린다고 하니, 낚시터 하는 저로서는 욕만 나오고 인상만 써지는 하루의 연속입니다. 허나 저는 그래도 낳습니다.<---낳습니다..?애를...?났습니다가. 맞는 표현이죠.(독정 옆지기) 당진에서 횟집하시는 사장님이 태어나서 8월달에 낚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낚시터는 봄도 있고, 여름도 있고, 가을도 있고, 겨울도 있는데 뭔 걱정이냐며... 오히려 힘내라고 저를 위로합니다... 그래서 가뿐히 소주 3병 마시고 포기했던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금 새로이 태어나려 합니다. 비록 막바지 휴가에 다다른 8월의 중순이지만, 요즘은 번잡한 초순을 피해 중순이후에 휴가를 잡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8월 한 달간은 방류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오직 앞으로만 정진할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합니다... 낚시터 하나 하면서 너무 거창하네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이런 표현을 이쯤에서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뿐하게 어제의 조황사진과 오늘의 조황사진 몇 장 올립니다. 많이 잡은 사람을 찾아 다녔것만, 대부분 실망하지 않을 정도의 손풀이 정도이며, 내일부터는 진짜 많이 잡는 분들이 속출하도록, 많이 방류하겠씁니다. 이상!!!충성!!!대박!!! 감사합니다. 031-656-3478 011-441-0408 ☞ 매일 매일 조황 확인은??? 독정낚시터 바로 가기 (아래 클릭!) <ul>http://cafe.daum.net/docsa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