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다소 늦게 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만수상태에서 대략 20cm 정도 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뚝높이기 공사로 수량이 많이 늘었나 보긴 합니다...
예전처럼 배수로 급격한 수위 변화를 빠르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배수 시작 하루 이틀은 주츰한듯 하더니 다시금 안정을 서서이 찾아 가는 것 같습니다.
호조황을 보인곳 잔붕어로 아쉬움이 남는 포인트 ...
시작되는 주말 바닥권에서 눈치만 보구 있을 붕어들의 먹성을 자극할 활성도 좋은 붕어와
잉어로 어자원을 조성하여 조황을 끌어 올려 보려 합니다.
저수지의 농번기 배수는 어쩔 수 없습니다. 낚시전에 농사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배수로 조황의 편차가 크게 날때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형지의 배수는 또다른 기회 이기도 합니다. 숨어있더 포인트들이 속속 들어남에
따라 바닥권 묵었던 대물 손맛을 볼 수있는 몇일 안되는 기회, 배수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때 쯤
자연의 이치에 따른 장마로 새물찬스의 호조황... 다시금 만수를 보였을때 물빠진 자리에 잘 자란 육초지대로
다시금 산란과 붕어들의 은신처로 포인트를 공략 할 수있는 재미난 낚시의 기회...
이처럼 대류지의 배수는 또다른 기회 꺼리와 다시금 만수위로의 기대감을 주는 재미난 낚시터 입니다.
조사님들께 이런 재미난 낚시를 즐겨보시기 권하여 봅니다.
물론 배수로 어려운 조황이 몇일 이어질 수 있지만 두메지는 항시 어자원을 조성하는 낚시터로
어려운 상황에서 손맛을 안겨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배수기에는 붕어와 향어 또는 잉어를 함께 방류할 예정입니다.
두메지 : 031-672-7838
네비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465번지
홈 : www.doo,eji.co.kr 두메지 홈에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