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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낚시터 하우스에서 대물잉어 출현!!

IP : e70647d58495989 날짜 : 조회 : 856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어제 하우스개장을 하면서 조사님들을 맞이 하였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찌가 들쑥날쑥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을 무렵... 하우스 입구쪽 라인 안쪽 자리에서 찌가 쑤~~욱 올라오기에 잽싸게 챔질을 하였습니다. 고기와의 한판승부....방향틀면서 치고 나가려는 고기와,놓치지않으려는 조사님과의 한판승부. 한참의 실랑이 끝에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는 고기의 얼굴...헉!!!ㅡㅡ^ 누런 황금빛 잉어가 입을 벌름 거리며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그야말로 하우스낚시에서의 대물급 잉어....틀채에 다 들어가질 않아 겨우겨우 뜰채에 올리다시피 하여 건져내려는 순간 "우지직~~빡" 하는 소리와 동시에 뜰채가 부러져 버리더군요!! 겨우겨우~좌대위로 올려놓고,바늘을 빼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대물잉어 낚으신 울 조사님 축하드리며...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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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209762d3e1bfc4
팔이 아파겠습니다... 손맛은 그야 일품이고요... 축하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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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밖에 노지에서 낚시하면서 하우스안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바로 이놈 때문이었군요!

답답한 하우스는 싫어 노지에서 낚시하다가 하우스안으로 옮길까를 고민하였지만

가지고 있는 가장 짧은대가 3.2칸이었드는 사실! ㅠ ㅠ

하우스 바로 옆에서 낚시를 하였던터라 하우스안에서 수시로 들려오는 고기 걸어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하우스안의 꼬리표보다는 노지의 시원한 찌오름이 더 좋으니 얼음 얼기전에는

계속 노지를 고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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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4b446b98dd4bc
소렌토님 ^^ 언제 또 일직 가셨습니까? 손맛은 많이 보셨는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 집니다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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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백야대님! 일직이 아니라 매전입니다. 청도 매전낚시터!

주말만 2주연속 출조하였고 지렁이 짝밥에 첫번째는 40여수, 두번째는 30여수 했네요!

유료낚시터에서 지렁이로 잉어를 걸어낸다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신기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여러번 경험한 일이고, 특히 매전은 지렁이에 좀 더 즉각적이고 깔끔한 찌오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멀지만 찌불오름에 피곤함을 잊을수가 있었습니다.

13호바늘 여러개 부러지고, 목줄 나가고... 날씨가 많이 춥지않다면 밤낚시 감행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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