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려도 비는 오지 않고 마른 천둥 번개만이.....
옜날 어른들이 마른 장마 마른 장마하시드만 요즘인것
같습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을 엉망으로 보냈습니다.
1시경 붕어 방류후 여기 저기에서 손맛들을 보시길래
안심하고 있었더니 웬걸 입질이 서서히 살아지며
관리꾼의 마음도 타 들어가고 없다는 붕어 반 협박 반 공갈로
어렵게 구입 낮보다 더 많은 양의 붕어를 방류했건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조황을 보이며 6월의 마지막 주를 보냈습니다.
오히려 토요일 보다 일요일이 더 좋았습니다.
배은 망덕한 붕어들이 일요일 아침 전날 조사님들이
모두 철수하시기 무섭게 입질을 해 대는데 어찌나 약이 오르던지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는 것이 바로 물속 일인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어제 월요일도 2~30수의 손맛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내일까지 기다려보다 아니다 싶으면 2차 영양제라도
투입해서라도 제대로 손맛 보실수 있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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