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풍광좋은 아산 산들 낚시터에서 두번째 맞는 주말 소식입니다.
벌써부터 세월 빠르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입니다만,
그래도 지금은 매서운 추위의 엄동설한 이네요~~
허나 오늘 낮에는 약간의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어종 불문하고 간간히 올라와주는 쎈스!!!!!!!!!!!!
산들 쎈스 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산들낚시터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밤 날씨와는 달리 평온한 가운데 느닷없이 들리는 소리....
사장님,사장님~~~
머슴인 제가 옆에서 빼꼼 쳐다보니
줄을 잡고 올리지도 못하고 어찌할줄을 모르시며...
뜰채!! 좀 요~~~~~~~~~
잉!!!뭣이랑가~~
옆에 계신 조사님에게 뜰채를 부탁하여
부리나케 달려가서 전달...
오랜만에 보는 딥다 반가운 향순이....
그리고 일단 살림망 점검.
이쪽 에서도 제법 올라와 주고......
저쪽 에서도 솔찮케 올라와주는데......
아이쿠!!!머슴 인제 생각났슈~~
뜰채를 빌려주신 조사님 말~~~~~~~~~~~
이번에 새로 사서 한번도 안쓴건~~디!!!
새거 빌려주면 나는 "꽝" 인~~디!!!
이건 내 징크슨~~디!!!
비싼건~~디!!!!
에궁!!! 어쩌나~~~~~
"꽝"
머슴 큰 실수!!! 쬐송합니당~~~
담 부턴 실수 안할께요~~~
담엔 대박나세요~~
글구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벌써 두번째 맞는 주말 소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