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자리 입성.
송전송도집님의 최근 조황
-
막판 스퍼트에 4짜. 영하권 기온이 시작된 초겨울 송전지 입니다. 11월임에도 따가웠던 가을볕은 이내 낙엽진 앙상함을 가져옵니다. 송전지 수위는 만수위에 닿았으며, 주초 시작된 영하권에 한기가 찾아듭니다. 조금씩 낮아진 수온에 적응한 녀석들은2024-11-19
-
오르는 기온에 4짜. 입동이 지났음에도 온화한 가을풍경 들이는 송전지 입니다. 11월 중순에 닿은 송전지는 마치 봄 낚시 하 듯 안정된 여건에 온전함을 갖습니다. 송전지 수위 97%. 만수위를 나타냅니다. 영하권에 근접한 일주일을 보내고2024-11-12
-
새벽에 4짜. 짜릿한 한기와 첫 서리 지나 따가운 볕 받는 송전지 입니다. 지난 주 초, 예보했던 반짝 추위는 주말이 되어서야 오르는 기온은 맞습니다. 닷새간 0도를 맴도는 최저기온에 영향을 받는 듯 초저녁 장 건너뛴 모양새를 드러냅니다. 신호2024-11-09
-
입동에 4짜. 사나흘 찬기운에 첫 서리 내린 송전지 입니다. 오랜동안 따가웠던 가을볕은 입동을 맞으며 따끈한 볕으로 바뀌어 흡사 봄 인 양 볕에 몸을 맡겨봅니다. 날씨 뿐 아니라, 초 봄 붕어인 듯 송전지 좌대들은 연일 근사한 녀석들을 저격해 냅니다. &n2024-11-06
-
한기에 4짜. 11월임에도 따가운 볕을 받아내지만, 이내 찬 기운 맞은 송전지 입니다. 따뜻한 기운에 단풍 더딜세라 찬 바람에 그 색을 짙게 해 초록빛도 다해 갑니다. 단번에 가을이 왔 듯 늦가을도 한 숨에 닿아 한기를 갖게 합니다. 크게 낮아2024-11-05
-
11월 어느 멋진날 4짜. 아직 따가운 가을볕에 가을빛 낯선 송전지 입니다. 흐린날을 걷어내며 모처럼 맑은 날 받아낸 11월 첫 주말입니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대는 변덕스럽게 나타나며 자정 이후 에서나 자태를 드러냅니다. 마릿수가202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