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합니다.
오후 늦게 비가 한차례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오히려 따듯했네요.
비가 그치고 나서 싸늘해졌습니다.
어제 밤낚시 조황은
전반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주로 밤 10시경에 나왔다고 합니다.
3마리 조황이 두팀이나 되네요.
수온이 제법 내려갔나봅니다.
주로 이른 아침에 살얼음이 잡혔는데
어제는 많이 춥지 않았음에도
밤 12시부터 얼음이 잡히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수상좌대에서도 조황이 나와 기분이 좋네요.
아침에 전체적으로 얼음이 잡혀 깜짝 놀라긴 했습니다.
당분간 수상은 운영하지 않는 것이 낫겠습니다.
수온이 좀 내려간 듯 합니다.
기온도 조금 더 내려갈 듯 합니다.
그대로 예년보다는 많이 따듯한 겨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좀 더 추워지면 조황이 훅~ 살아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