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 할 비 없이 배수기를 지나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봄 시즌을 마치고는 담수없이 이어진 배수에
송전지는 60%의 저수율을 보입니다.
이에 맞춰진 송전지 좌대들의 위치도
주차장 기준 왼 편으로 편중돼 중류권에
이동된 배치입니다.
전반적으로 깊은 수심대를 유지합니다만,
잇는 배수에 따라 1m - 2.5m 보입니다.
더위가 생겨난 5월 초 중순부터 높아진 수온과
이어진 내림수위에 만족 할 수준의 송전지 조황은 아니었지만,
수온층이 생길만한 수심대로의 이동과 함께
주말의 빗방울과 낮아진 기온의 '똥바람'은
두달여간 이어진 내림세에 변수로 작용해
알맞은 일기여건이 아니었음에도 조과를 드러냈습니다.
조황을 꾸준히 갖을런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비 없는 당분간의 일기여건상 기온차에 따른 변수가
되려 배수기와 수온상승에 반응해 줄런지 모르겠습니다.
주초 바람에 서늘한 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에 유의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