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송전낚시터 (송전지) 송도좌대 조황입니다.
살랑이는 바람이 없다면 더운 기운을 느끼게해
벌써부터 볕의 따가움을 피하게 되는
송전지 송도좌대 입니다.
만수위를 보였던 송전저수지는
약간량씩의 배수가 있습니다.
올 해 담수률은 100%를 넘었던터라
당장의 배수가 반감을 갖게 합니다만,
길게 보자면, 오르는 낮기온에 수온이 크게 오르는 등의
호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현재 송전지 수위는 100% 아래로 내려가 있지만,
휴일의 비소식에 어느정도 회복수위가 될겝니다.
이런 여파인지 낮조과는 주춤한 상황입니다.
그에 반해 없었던 밤 시간대와
자정 이후의 상면이 생겨났습니다.
상당기간 낮 조황을 살피던 송전낚시터는
변수를 맞아 패턴의 변화가 감지됩니다.
시간대 변동은 배수 후 안정된 송전지 수위와 함께
잡혀질 듯 해 며칠 지켜봐야겠습니다.
주된 새벽, 아침 시간대는 여전히 타점를 가져갑니다.
월척, 허리급 상면의 주된 시간대로 놓지지 말아야 합니다.
전체적인 일기여건은 사라진 똥바람에 안정세에 있지만,
수위여건은 4월 하순으로 갈수록 변수가 될 듯 합니다.
송도좌대는 배수에 따른 적정수위와 기온상승에
5월 배수기 전 산란시즌 피날레를 울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