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목요일 아침입니다
어제는 추조객이 적어 아침에 조황파악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솔찮게 손맛을 보신것 같으며
일부 조사님은 마릿수 조과에 월척급 붕어를 4수나 하시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뱃전에서는 살짝 얼음까지 어는 차가운 날씨속에서
이제는 점점 대물들의 회유가 이뤄지는 분위기입니다
더추워지면 생미끼낚시로 4짜에 도전해 볼만한 시기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계획된 자원보충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조과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