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겨울같은 날씨를 보이더니 오늘 아침은 8도이상이 올라가며 온화해진 날씨를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을답게 서늘한 기운은 감출수가 없으며 구름도 많아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마릿수가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체로 씨알은 모두 굵게 나왔습니다
손맛을 보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만큼의 입질이 들어왔으며 꾸준한 조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루텐짝밥이 주효한 가운데 지렁이와 대하살은 새벽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온이 제법 떨어지면서 다소 깊은 수심대가 주포인트가 되고 있느며 새벽으로는 2미터권도 좋았습니다
새롭게 진행되는 수상좌대의 작업은 내장작업이 시작되어 11월 중순경이면 완공이 예상됩니다
또한 겨울물낚시에 대비한 새로운 자원은 튼실한 붕어를 중심으로 대량으로 방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단풍의 모습을 볼수 있으며 경치 또한 매우 수려한 상태!!! 조황도 매우 좋은편!!!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지 마시고 어서 두메지에서의 힐랑되는 하루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