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11월 3일 조황정보

비가 그친후 거친바람이 계속 불었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바람은 수온을 뚝 떨어뜨리고 조황을 주춤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입질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그럭저럭 손맛은 보신듯 합니다 아침엔 바람이 자고 따뜻한 햇살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수온이 받쳐주고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낚시대가 휘어지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정상기온을 회복하면 분명히 조황은 살아날것이며 이시기부터는 대하나 지렁이 등의 동물성미끼가 주효할것입니다 기본 떡밥을 베이스로 동물성 미끼를 야간에 사용하시면 굵은 씨알의 월척급 사이즈를 상면하시리라 짐작됩니다 이제는 새벽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시간안배에 신경을 쓰셔야할 시기입니다 올나이트는 건강상 해로우니 적절한 시간안배로 조과와 건강..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밤기온이 차갑습니다 두툼한 외투와 난방기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