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12월 4일 조황정보

어제 초저녁으로는 잔잔하고 온화한 날씨에 낚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새벽으로 날씨가 나빠졌습니다 약한비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기온을 떨어뜨리고 비가 그치면서 강한 바람이 붕어오며 곤란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아침으로는 강한 바람에 너울성 파도가 몰아치며 안좋은 여건을 만들어 버리고 수온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실앞을 중심으로는 바람을 등지거나 옆바람을 맞이하며 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신형좌대의 경우는 제법 입질도 들어오며 꾸준한 손맛에 재미있는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대하살 미끼가 주효한 가운데 어분과 글루텐을 혼합한 콩알떡밥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역시 겨울이 다가올수록 깊은 수심대는 고정 포인트가 되어가는 분위기로 32대에서 36대까지 입질이 좋았습니다 내일은 비와 눈이 예보된 안좋은 기상여건을 보인다고 하지만 두메지의 겨울물낚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특별한 난방준비와 어느정도 안정된 조과가 보장되는 관리실앞과 제방권 포인트는 내일도 꾸준할겁니다 차가운 날씨에 기나긴 밤을 지새우는 겨울밤낚시는 건강에 특히 유의를 해야하며 쉴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입니다 겨울에 특화된 두메지의 겨울시즌 수상좌대에서 짜릿한 손맛과 편안한 휴식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