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내리고 비도 내리고 안좋은 기상여건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두메지의 하루는 바쁩니다
이틀간 조황정보가 올라가지 못했지만 꾸준히 조과는 나타나고 있었으며 살림망을 담글수 있었습니다
안성 빙어 축제 준비중 가장 큰일인 행사장 몽골막 텐트 준비와 잔교설치가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부수적인 준비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일전으로 행사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할것입니다
어제도 관리실앞을 중심으로 조사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모두 손맛을 볼수 있는 조황이었습니다
대하살 미끼가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어분과 글루텐을 섞은 콩알떡밥도 괜찮은 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초저녁 입질이 들어오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후 다시 새벽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패턴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4미터권의 깊은 수심이 가장 좋은 조과를 보여주어 깊은수심이 포인트가 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두메지는 겨울 물낚시 준비를 완료하여 결빙이 되어도 낚시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또한 빙어축제를 준비함에 있어 만족감을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겨울은 움추러드는 시기가 아니라 더욱 활기차게 움직여야하는 때임을 아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