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밤기온이 쌀쌀함을 느끼게 만들지만 확연하게 오른 기온이 맞습니다
낮시간에는 제법 쨍한 햇살에 살짝 더위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 수온이 안정을 찾고 붕어들의 활성도도 좋아지는 모습입니다
지난 연휴의 비로 수위가 상승했고 물색도 좋아진 모습입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이 대부분 손맛을 보실 수 있을 정도의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3월과 4월에 투입된 새자원들이 이제서야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듬직한 사이즈의 붕어들이 입을 열고 먹이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밤시간 주로 8시 이후에 입질이 시작되는데
초저녁 잡어들의 성황에 이른 포기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꾸준한 집어를 하시다 보면 어둠이 완전히 내리고 잡어는 빠지고 붕어들이 들어 옵니다
신록에 물들어 가는 두메지는 현재 좋은 입질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