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6월 24일 조황정보

올해는 마른장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메지는 이번에 비가 많이 적은 편입니다 예년에 비해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호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계곡지의 특성상 수위가 줄어들며 포인트가 드러나고 몰리는 붕어들로 조황은 꾸준히 유지됩니다 더군다나 매주 새롭게 방류되는 고기들이 회유를 도와 바닥붕어들과 함께 움직입니다 다만 낮동안의 잡어와 잔챙이 성화를 극복하는 요령이 필요한 시기가 되겠습니다 떡밥을 조금더 단단히,찰지게 쓰며 밤시간에는 다양한 미끼운용술로 집어와 마릿수 조과를 노려야합니다 배수중이던 중단중이던 수심 1.5~3미터권에서 꾸준한 밑밥질로 집어를 하시고 시원해지는 새벽타임에 승부를 거시는것이 또하나의 요령입니다 큰비뒤의 오름수위찬스는 올해는 더욱 크게 다가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