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들어서면서 부쩍 올라간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더니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밤시간이 되면 선선한 공기가 만들어지며 숨쉴수 있는 환경이 되니 천만다행입니다
붕어들의 먹이활동도 밤시간에 집중되는 모습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손맛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비소식이 잦아지며 본격 장마가 시작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지각장마인 탓에 첫번째 내리는 비가 제법 강하게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맞는다면
두메지는 첫비에 새물찬스의 특수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큽니다
각 지류권의 상류에서 다소 얕은 수심대(1.5m) 미만에 찌를 세우고 올라가는 수위에 낚시를 하면 되는데
급격한 수위 상승이 예상되면 안전에 유의하면서 신경을 바짝 써야할것입니다
떡밥과 동물성 미끼를 함께 사용하는것이 유리하며 수몰된 육초대를 공략하거나
흙탕물과 맑은물의 경계선에 위치를 잡는것이 조과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두메지는 현재 약한 배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침과는 다르게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