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까지는 배수가 없는것이 100%이며 안정적인 수위속에 좋은 조황을 예상합니다
만약 다음주중으로 비가 또 내리면 또 한주가 배수가 없는 상태가 될것같아 흡족합니다
혹시라도 많은양의 비가 내리면 고대했던 오름수위 특수를 만날수 있는데 연중 가장 기대가 큽니다
마릿수는 물론이고 깊은곳에 박혀있던 대물급 붕어들의 출현까지 있어 기록경신의 찬스입니다
100mm이상의 비가 내리고난후 바로 직후가 가장 대물을 만나기 좋은 시기가 되며 포인트는 상류입니다
흙탕물과 맑은물의 경계선이 가장 좋은 자리가 되며 육초대를 끼고 구멍을 찾으면 거의 100%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만수에서 2m50cm의 수위가 내려간 상태로 최상류구간은 물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형지의 특성상 그리고 계곡지의 특성상 담수율이 높아 아직까지 넉넉한 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계속 유지되어도 낚시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름수위는 또 찬스를 주니 어떠해도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포인트가 너무도 많기에 걱정없이 낚시를 즐길수 있는 장점이 두메지의 이런 모습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