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수선한 한일관계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광복절을 맞은 오늘 극일(克日)의 마음을 다져봅니다
원만한 좋은 관계로의 미래도 바라지만 이번일로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
어제는 약한 배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차가 극명하게드러나는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매일 올라가는 조황정보에 귀를 기울이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새벽낚시를 확실히 하신 조사님들은 그래도 쏠쏠한 손맛을 볼수 있는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
시간안배에 실패한 조사님들은 낱마리 조과에 만족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하늘속에 약한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행여라도 굵은비가 많이 내려준다면 수문도 닫고 안정적인 수위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긴시간 비가 더 와주면 오름수위까지 예상되지만 앞으로의 비의 양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일단은 2~3미터권의 수심대를 공략하시는것이 기본이며 비의 양이 많으면 상류권을 공략!!
비의 양이 적을 때는 중하류권의 다소 깊은 수심대를 공략하시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