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8월도 중순입니다.
입추가 지난 지금, 장마 전선이 중부권에서 많은 비를 내려 주고 있습니다.
가을장마는 이곳 저곳에 많은 피해를 주었고 인명피해를 주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두메낚시터 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려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고 제방 물넘이고
많은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다행 인 것은 비가 한번에 몰아 치지 않고 조금씩 나누어 내려 차분하게 만수가 되었습니다.
만수의 상태는 낚시의 포인트가 깊은 수심권을 유지하게 하고 있어 그에 대비하여
낚시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평균 수심권이 4미터권 이상으로 2.9칸 이상의 낚시대와 60cm 이상의 장찌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깊은 수심권으로 낚시대의 편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깊은 수심의 장점은
손맛이 끝 내 준 다 !!!! 입니다.
깊은 수심 아래로 쳐 박는 두메지 바닥권 대물들이 손맛을 끌어 올려 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현재의 상태를 유지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