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두메낚시터 9월 22일 조황정보

촉촉하게 내린 이슬방울이 파란하늘과 매치되면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있습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점점 벌어지면서 대류현상도 활발해져 밤낚시의 묘미가 끝판왕입니다 오늘은 밤낮의 시간이 같아진다는 추분...이제는 점점 밤의 시간이 길어지니 낚시시간도 더 늘어날것입니다 안정된 수위속에서 최적의 수온이 만들어지고 시간마저 꾼의 편에 서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지난 늦여름부터 꾸준히 안정적인 조황이 유지되고 있어 마릿수 조과는 충분히 볼수 있고 이제는 대물들의 연안접근이 활발해지며 4짜급에 육박하는 대물에 대한 기대감도 커져갑니다 2~3미터권의 적정수심대를 떡밥과 생미끼의 다양한 준비와 주입질시간대의 파악으로 공략하면 가을정취의 수려한 풍광과 즐거운 낚시!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