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소강상태를 보이던 어제 낮시간은 급작스런 소나기가 계속 이어지며 요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두메지의 오름수위를 노리고 찾아주신 조사님들은 넉넉한 입질에 즐거워 하셨습니다
비록 대물이 나와주지는 않았지만 잔씨알부터 제법 굵은 씨알까지 다양한 어종이 나와주었습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 전반적으로 고른 입질이 들어왔으며 조황차이는 없이 약간의 개인차만 있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계속 오름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말의 비소식에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주말에 있는 비소식에 대비한 수상좌대와 시설물의 이동 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며
아무리 장맛비가 쏟아지더라도 낚시를 하시는데는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조황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번주말에도 꾸준한 자원조성은 이어질것이며 넉넉한 살림망을 볼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어제는 쏘가리 치어 2000미를 준비하여 방류하였는데 5년간 이어진 쏘가리 방류로 최대어 40cm까지 자라났습니다
두메지는 자원조성의 중요성을 각별히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어류가 사는 생태계가 살아있는 곳을 지향합니다
맑은물,깨끗한 공기,수려한 경관,넉넉한 손맛....두메지를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