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가을의 단풍도 이제는 다 떨어져 길위를 구르는 천덕 꾸러기가 되었다.
머물다간 그 화려함은 자취도 없이 그자리에는 다만 황량함과 그 황량함 만큼이나 쓸쓸함이 주져 앉아있다.
새벽 물안개가 걷힌 다음 맛보는 예당의 정취랍니다.
날씨도 이제는 점점 겨울로 접어 들어 추위까지 우릴 못살게 하지요.
그러나, 물속 세계는 다른가 봅니다.긴겨울을 떠나야 하는 붕어들으 먹성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 지지 않는 시기
전과 다르게 밤낮없이 입질을 해주는 붕어들이 기특하기 까지합니다.
수심 1.2m에서 올려주는 입질은 맑끔하고,겆어들린 붕어의 저항은 만만치가 안네요.
요 몇일 주중에 다녀가신 조사님들의 살림망이 묶직하여 어제 밤에는 저도 진중하게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일때문에 초저녁 입질은 일 때문에 보지 못하고,늦은밤 10시경 부터 입질을 보았습니다.
바람도 없는 밤날씨 다소 춥기는 하였지만 참으로 진지하게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그런 분이기에 4~5차례 입질을 받아 한마리는 대도 못세우고 터뜨렸네요.
밤낚시 정말 재미있게 하였습니다.미끼는 뭘 섰냐구요?
오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한 기대를 가지고 또 도전을 해보렵니다.
※※알림 : 정자좌대에서는 동절기 이용요금 할인 행사를 씨즌 마감(예정: 12월26일)까지 진행합니다.
예당호의 랜드마크가 될 예당호 출렁다리는 총사업비 1백억이 조금 넘는 공사로 올 12월 중순이면 개통이 된다한다.
동양최대의 402m에 달하는 출렁다리와 170m 데크로드, 140m 데크부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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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정자좌대에서는 동절기 이용요금 할인 행사를 씨즌 마감(예정: 12월26일)까지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