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몰아치고 기온이 내려가 내일 아침부터 전국이 영하권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따뜻한 난로가 그리운 계절, 바야흐로 겨울입니다. 연탄난로를 보면 저는 군밤, 군고구마 따위의 먹거리만 생각나는데
월님들은 어떠하신지요?
방금 오신 조사님 대를 펼치자 바로 입질이..
깨끗한 잉어 한 수
동출조사님도 한 수 하시는데
앙탈하는 향어가 귀엽네요
정동 터줏총각(?) 한 수
팔에 힘은 들어가있는데도 잘 나오지 않네요
크지도 않은 넘이 힘은..
여기 저기에서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지고
남들 다 잡는데 이렇게 여유부리는 사람 꼭 있죠~~ㅎ 점심내기로 라면 드시고 나니 느긋하시죠? ㅎ
전국의 기온이 내일부터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동으로 오시면 웬만한 추위론 떨지 않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주중에 오신다면 호젓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깨끗하고 깊은 물에서 용트림하는 잉어와 향어의 손맛을 맘껏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엔 출조객들이 많으시다 보니 입질이 조금 까칠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주중에 오시면 또 좋은 점 한 가지 팁...
<주중 1회> 이상 출조시 토요일에도 평일 요금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정동에서 뵙겠습니다..^^
연탄난로의 추억
군위정동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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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쥔장의 조행일기^^ 반갑습니다,^^ 군위 정동낚시터 쥔장입니다. 지난 토요일 조사님들의 조과가 대체로 부진한 것 같아서 일요일 해질 무렵 한가한 시간(18시 조금 넘었나?)을 틈타 원인 파악(?)이나 해볼까 해서 오랜만에 낚싯대 던져봤습니다. 낚싯대는 2.5칸 한 대로 시작했으며 채비는 표준찌맞춤 외바늘로 미끼는 다른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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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폐막하다 밤잠 못 이루게 했던 올림픽의 폐막과 더불어 온 천지를 달구었던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나는가 봅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기분좋은 햇살 비치는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로 한 여름의 뭉게구름이 어울려 계절의 변화를 예고하고 힘이 오를대로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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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집요하고 지독한 더위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살인적인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대단합니다!! 그렇게도 낚시가 좋으신지..ㅎ 제 생각에는 해질 무렵 도착하셔서 슬슬 대 펴고 시원한 저녁에 밑밥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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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형님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될 수 있으면 피하시고 음식 조심하셔서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랍니다. 낚시 또한 선선한 저녁출조가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후에 출발하셔서 해거름에 대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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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타는 듯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단비가 그치고 화창하게 갠 주말 고물카메라 들고 모처럼 한 바퀴 돌아봅니다. 시원하게 트인 제방과 산 아래 포인트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문득 뒤 돌아보니 추목님이 힘겨루기를 하고 있네요. 정동의 잉꼬부부 예천조사님과 사모님, 언제 뵈어도 밝고2012-07-09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
연탄불에 군고구마 정말 말할수 없는 맛이지요
매주 마다 정동을 찾고있지만 항상 찾을때마다 감사한맘 감출수없네요
비록 날씨는 추워지지만 사장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맘으로 온기있는 낚시를 할수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주말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꾸~벅
몇칸까지칠수있는지요 형님께물으니 두칸반인가 세칸인가하시더군요
주중에 물냄새라도 좀 맡고 가요..ㅎ
붕왕님 반갑습니다.
그 형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고맙네요.
정동실내낚시터는 두칸 반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시간되시면 들리세요.^^
뜨끈한 연탄난로 곁에서 지대루 함시루고싶은데 ...
대미불님과 차도 한잔 나누고 ... 하우스 청소하던 정경이 그립네요 ^^
http://www.wolchuck.co.kr/bbs/bbs/thumb.php?img=../data/file/paypic/P100403033_paypic07372725" >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이번주에도 정동을 찾았습니다
사장님 내외 덕분에 따뜻하게 손맛을 볼수있었습니다
더블어 채바바님 소식 또한 접했습니다
마음 고생 많으시라 생각합니다
아무조록 빠른 쾌유로 채바바차님 걱정도 덜고
따뜻한 커피 아니 채바바님 원기보충(??)으로
닭도리탕 대접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닭도리탕을 대접할수있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꾸~벅
사장님 내외분!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주말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