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에는 바람이 다소 불었지만 관리소 앞 잔교 좌대에서 대박조황을 보았습니다.
낮에는 혼자 앉았었지만 점심때부터 잔교좌대에서 고기가 나온다는 예기를 듣고 몇몇 조사님들께서 자리를
잡으시고 100여수 이상의 조과를 올렸으며, 대부분 20~30여수 이상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낮낚시에 엄청난조과를 보여 9시까지 밤낚시도 시도 하였으나, 밤이되면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새차게 불어서 인지 밤낚시는 낱마리 조과로 만족하엿습니다.
관리소 건너편 중상류권에 자리잡으신 조사님께서는 10수정도의 붕어 손맛을 보셨습니다.
최상류권에서는 주말에 호조황을 보여 몇몇 손님들께서 낚시를 하셨지만 낱마리(3-4마리)정도의 조과로
만족 스럽지 못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현재 저희 신봉지에서는 지렁이 미끼보다는 글루텐을 사용하는것이 더욱 유리하니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상좌대를 상류권으로 배치 완료하였으며, 본격적인 산란철을 앞두고 붕어의 활발한 입질을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반짝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이런 호조황이 끊이질 않고 계속하여
이어져 출조하시는 조사님들께서 손맛을 충분히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