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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월에 마지막 주가 시작되며 가을은 더욱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좋은 조황 속에 포인트마다 월척들이 활발하게 먹이 활동을
하며 송전 지 가을 황금빛 월척들이 올라오며 짜릿한 손맛이 이어졌습니다.
일요일에는 가을 찬바람이 매섭게 불며 기온이 내려가 걱정을 했지만 남서풍이
불어주며 최상류 쪽으로 아주 좋은 조황을 보이며 5수에서 많게는 10수까지
체구 좋은 붕어들이 올라오며 아주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어제는 올 들어 가장추운 날씨를 보이며 추위 속에 낚시를 하기에 힘든 상황
속에 낱마리 조과에 그쳤습니다.
요즘 올라오는 붕어들은 대부분 체구 좋은 황금빛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입질시간은 포인트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저녁 해가 저물고 7시부터
10시까지 입질이 들어오는 곳과 새벽2시부터 아침 시간대에 입질이 들어오는
곳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또한 새벽 시간대에는 큰 입질이 들어오며 그 시간대에 대부분 체구 좋은 붕어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무엇보다 시간 분배를 잘해서 입질시간대에 집중 공략한다면 이시기
송전 지에서 월척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미끼는 떡밥유와 글루텐으로 짝밥 운영이 효과적이지만 다양한 미끼선택으로
사용해 보실 때라 생각됩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으니 두꺼운 옷과 손난로를 준비해서
방한에 대비해서 출 조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