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도를 높여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갑니다.
뒤숭숭한 일기여건이 이어졌지만,
생각치 못했던 활성도를 보이며 썩 괜찮은 조황을 보였고,
예보만큼의 강수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습니다.
비 온 뒤에도 활성도는 이어져 비온 뒤 갠 아침엔
역시도 서운하게 굴지않은 녀석들입니다.
늦은 오후무렵부터 밤시간 전까지
드문드문 이어진 찌오름은 근래 드물게 올려놓았습니다.
산란시즌인터라 빵빵한 녀석들이 있긴하지만,
홀쭉해진 배를 가진 녀석들이 조금 더 눈에 들어오는건
아마도 산란을 마친 녀석들이 먹이활동에 나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에, 활성도에 따른 찌오름도 예사롭지 않았으니까요.
전반적인 조황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밀접한 일기여건에 기복을 보일 수 뿐이 없는 최근입니다.
적은 강수량에 수위변동 또한 크게 없어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이클일 듯 합니다.
기복의 조황과 더불어
낮기운과 다른 밤기운에 체온유지에도 반드시 신경쓰셔야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