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지에서 일요일 (5월6일) 새벽2시 30분경 부터 오전12시까지 35cm에서 41cm 토종붕어
대물이 9수나 잡혀 전국 최고의 대물 토종붕어 서식처 임을 유감없이 입증 했다.
특히 대구 신암동에 거주하는 박진찬씨 는 무려 41cm나 되는 토종 붕어를 잡았다 ,8년 전 부터 낚시 시즌에는 매주 토
요일이면 어김없이 송림지에서의 밤낚시를 즐기는 박씨는 이날도 송림지 가두리 손맛 낚시터 수상다리의 노지 쪽 수
심 3.3m에서 우거진 수초 사이를 찾아 3에서 3.5칸의 낚시대를 펼치고 보리 성분의 떡밥을 투척하여 열심히 기다린
결과 새벽2시30분 부터 드문 드문 입질이 오더니 오전 6시경부터 10시30분 사이에 입질이 집중되었다 .오전7시경 찌
를 끝까지 쭈우욱 올리는 것을 챔질했더니 피아노줄 소리와 함께 잉어로 완전히 착각할 정도 였으며 떠오르는 고기를
물위에서 보는 순간 가슴이 뛰었고 .......낚시 경력 20년에 이런 기쁨은 처음이라며 캬메라 앞에 섰다. 이날 75cm잉어
도 잡았으나 토종붕어 41cm로 빛이 바랬다.
75cm급 잉어...그 놈 때깔 좋오타,,,,,,
오늘 쏟아진 대물 토종붕어
대구 칠성2가 배용술씨도 38cm 토종붕어를 잡으셧어요
이상 송림낚시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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