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공무원 김총무입니다.
8월 16일날 월선낚시터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조사님들도 고기들도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 짧은 장마가 지나가고 일주일이상 고기압권에
들어가면서 탕이 불로 달궈진 남비같은 효과가 나고 있습니다.. 낮덥혀진 물이 저녁에는 쉽게
식지 않고 있어서 저녁에 밤낚시 들어오신 조사님들은 큰 손맛을 못보신듯합니다.
제2의 배수기를 맞이하여 모두들 꿀맛같은 비를 기대하고 있으니 곧 좋은 소식이 들려오겠지요
대물터는 현제 바닥 고기들이 입질이 활발합니다만.. 살림망에 담가놓으면 산소부족과 뜨거운
물온도때문에 모두 몇시간안에 죽는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손맛보신후에 가져가실 고기가
아니면 방생해서 아까운 생명을 살려주시는것도 좋을듯하고 그와중에도.. 어제 드뎌어 3주전에
들어같던 메기가 출몰해서 토요일 저녁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9킬로급정도되는 토종메기로
한 20분정도 씨름끝에 뜰채가 아닌 손으로 들어올리셨습니다.. 정말이지 멋진 놈입니다~
이제 공식적으로 7마리가 남았고 제가 섭외되는대로 대물메기는 추가 방생하겠습니다.
붕어터는 낮부터 쏟아지는 입질이 고기 방류후에 불이 붙어서 8시정도까지 이어지다가 밤 1시경에
소강생태로 들어같다고 합니다... 제가 판단해볼때는 새로 들어간 고기들은 뜨거운 물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다닌것으로 보이고 2주전에 방생한 고기들이 폭발적으로 입질을 한듯보입니다.
월선낚시터는 어려운 한여름낚시에 입질을 살리기위해서 대물터와 붕어터 모두 공기를 주입하고
있으며, 새물유입을 최대한 신경쓰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조사님들 즐겁게 낚시하시기 바라고
월선낚시터의 당찬손맛보시려도 한번 오시기 바랍니다.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 손맛보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로
힐링낚시 즐기려 오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충남 아산 월선낚시터 8월 17일자 조황정보
월선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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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월선낚시터 9월 넷째주 정기 방류 소식/고별인사~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김총무는 9월 30일까지만 월선낚시터 관리를하게되었습니다... 10월부터는 다른관리자분들이 오셔서 더 낳은 서비스로 조사님들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존에 제 핸드폰번호를 가지고 계신조사님들은 월선낚시터 대표번호20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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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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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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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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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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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