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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떡밥등의 곡물성의 미끼 보다는
새우와 지렁이 등의 동물성 미끼에 덩어리들이
월등하게 입질 반응을 보이는 계절이 된 듯 합니다.
회암의 덩어리급 붕어들이
몇일전 까지는 새우에 폭발적인 입질을 보이더니
토요일 아침부터는 지렁이 짝밥의 미끼에
월등하게 입질 반응을 보이고 있는 회암입니다.
물론 조금더 굵은 씨알의 덩어리 그님을 만나시려면
새우미끼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지만 마릿수의 손맛은
지렁이 짝밥 미끼에 입질의 빈도가 우월한 것 같아 보입니다.
허공에 흩어지는
커피향 내음처럼 이미 어제가 되어 버린
주말의 폭발적인 조황을 보였던 가을 정취가 가득한 회암
덩어리들의 풍성함으로 가득했던 주말의 풍경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푸르른 대지의 잎사귀들이 조금씩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있는 회암...
애처럽게 보이는 잎새의 메마름이 계절을 느끼게 하지만...
물가에서 조우와 함께 나누는 한잔의 커피향내와 대화의 향기가 싱그럽기만 합니다.
조금씩 내려 앉은 가을색...
가을의 색 그속에서 대를 드리운 채 마시는 한모금의 담배연기...
그리고 여조사의 진지한 캐스팅의 눈길...
그리고 이어지는 이런 결실이 즐거움으로 다가 옵니다.
고독한 꾼의 발걸음은...
저 자연의 품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안에는 이런 결실의 조과물이 존재하고...
단 한수라도 이러한 님을 만나기 위함에 풍찬노숙을 마다 하지않는지도 모릅니다.
오직 외대 일침으로 거둔 조과물들...
하룻밤의 즐거움이 있기에...
하루의 피곤함도 잊을 수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묵직한 살림망이 주말의 조황이라고...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를 대신하여 회암을 검색하고 따라나선 미래의 낚시왕이 조과물을 들고...
들기 쉽지 않을 정도의 묵직한 살림망에는
월척급 이상의 붕어들이...
이곳 살림망에도 월척을 훌쩍 넘기는 붕어들이 묵직하게 가득하고...
이 조사님의 커다란 살림망은 들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조과를 담고 있습니다.
한적한 목.금요일의 저조한 조황이 역설적으로 주말에 터진 이런 대박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7수의 월척이 보이고...
역시 새우낚시에는 마리수의 조황 보다는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고...
튼튼한 갑옷으로 무장을 한 고운 체형의 덩어리...
미처 확인 하지 못한 조사님들의 살림망도 있지만 제가 확인 한 바로는 38.8센티로 이번 주말의 최대어인 듯 합니다.
황금색을 띄는 고운 채색의 갑옷으로 무장한 우리네 토종붕어의 잘생긴 얼굴...
그리고 탐스럽도록 아름다운 갑옷...
그리고 우람한 덩어리의 등장...
이른 시간에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묵직한 쿨러에는 월척급 붕어가 가득하고 조사님의 입가에는 만족한 미소가...
역시 이른 시간에 집으로 향하시는 조사님의 양손에 넉넉한 조과물이...
이제는 집으로 가야 할 시간...
환한 미소만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산뜻한 휴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우신 동반자와 함께하시는 조사님의 오늘이 조금 먼후일 돌이켜 보면 추억의 책장에 간직되어 진다면...
그대만큼만 상큼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을수 있다면 ...
그리고 또 다른 여조사님의 강렬한 포스...
태공의 차량에는...
그리고 가득한 짐을 지니고 그님을 만나기 위한 걸음에는 언제나 기대감이 가득해집니다.
조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조용히 그리고 소중하게 방류를 지속하는 회암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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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럽게 추워지는 오늘 밤이나
내일보다는 추위가 안정되어지는 모레쯤 이후에는
4짜급 이상의 덩어리의 그님을 만나실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출조 하시는 모든 조사님들의
어복 충만 하심과 더욱 건강하심을 바래봅니다.
{{회암}} 대박의 주말 최대어 38.8센티...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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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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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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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안녕하세요?
깊은 관심과 사랑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암에서는 정통 바닥 올림 낚시를 원칙으로 권장하고 있지만
최근에 들어와서 알게 모르게 옥내림을 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신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암에서는 바닥올림낚시 만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옥내림 낚시는 권장사항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옥수수 내림 낚시를을 하게되면
상대적으로 월등한 조황이 따르는 것은 분명합니다.
실제로 일부 조사님이 옥내림 낚시로 엄청난 조과를 거두신 것을 확인 하였으니까요~
물론 나중에 옥내림 낚시를 하신것을 뒤늦게 알게되어
다음부터는 옥내림 낚시를 지양 해주셨으면 하고 정중하게 부탁의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푸른바다2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가 상당히 난처하네요~
원하시는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여 송구한 마음입니다.
급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더욱 건강 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