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은 첫 주말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춥지 않은 날씨로 전체적으로 좋은 조황을 기대하였습니다만, 10여수 이상 조과를 올리신 분도
계시며, 5마리이하의 낱마리 조과를 올리신분들도 계십니다.
그래도 출조하신 모든 조사님들께서 손맛은 보셔서 다행입니다.
지렁이 보다는 글루텐에 더 나은 조황을 보이고 있으며, 그날 그날에 따라 낚싯대 칸 수와도 조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날은 2.5칸 이하의 짧은 대 에서 좋은 조황을 보이고 어느날은 3.2칸 이상의 긴대에서 조과 차이가
납니다. 가운데에 위치한 좌대에서 더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으나 차츰 골고루 붕어가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몇몇 손님들께서 얼음 낚시 문의를 하시는데 저희 신봉지 얼음 상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얼음낚시는
불가 합니다. 이번주 한분께서 얼음낚시에 도전을 해보셨지만 약한 얼음에 구멍 뚫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빙질상태만 좋아진다면 조만간 얼음 낚시도 도전 해보려 합니다&^^
이번주에도 저희 신봉지를 찾아 주신, 그리고 모든 조사님들께 2015년 한해에는 2014년 보다는
더 나은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신봉낚시터 관리소 : 041-532-6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