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가을녘,
높아진 하늘아래 가을걷이가
시작된 송전지 입니다.
따가운 가을볕에도 푸름이 가득했던
산새도 한 둘 물들기 시작해
이제서야 영근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지난 가을비에 송전지 수위는 90%를
넘어서며 사실상 가을 만수위를 나타내
송전지 좌대들은 봄 시즌을 시작한 위치에
안착해 있습니다.
일정한 일기여건과 안정된 수위는
가을자태를 뽐내는 녀석들을 끌어냅니다.
글루텐 = 옥수수.
이른 밤, 새벽에의 상면이며,
자태만큼이나 힘을 견주는 녀석들입니다.
털림주의.
평이해진 날씨가 일정해 송전지 조황도
당분간 가을걷이만큼이나 풍성함을 기대케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 3줄 요약.
- 송전지 수위 90%.
- 단풍시작에 가을 덩어리 상면.
- 기복없는 일기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