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산들낚시터 입니다.
입추란 단어에 어제 밤에는 시원하다 못해 싸늘함이 온 몸을 휘감고,
낮에는 어쩔려나 모르지만 밤에는 가을의 문턱이 코앞에 온 기분이네요.
머슴도 산들 바람에 넋 놓고
한수한수 올리시는 모습을
폰으로 한컷한컷 담아 봤습니다.
내일의 업무로 저녁 늦즈막히 철수하시면서
메인으로 올려달라고 주문까정 하시는데...
잘생긴 얼굴이 가려졌 아쉬웁네요.
오늘 아침은 두 껀 건졌습니다.
시원한 산들 바람과 당찬 산들 붕어와
환상의 찌올림이 뭔지도 모르고 헛챔질의 연속으로
밤이 깊어만 갑니다.
그리곤 아침이면 없습니다.
머슴!! 아무리 눈을 부라려봐도 안보이네요!!!
게을러서리~~~~
조황 사진은 이것으로 마무리~~~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몇 수는 하였는지~~~
재수 좋으면 이렇게 몇 컷 건집니다.
아침이 밝아오면서 따사로움을 느끼는데...
좀 있으면 말도 못하게 더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