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한다는 소식을 여기서 접하고서는...
부랴부랴 오전에 사장님(?)이랑 통화...날아갔습니다.
시설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별로 춥지 않다는것 밖에는...
그리고 좀 크다는 느낌...
토요일 오전 열시 좀 넘어서 도착,,,
이것저것 준비를 마치니 열한시...
내림대 15척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잠시 후...고기를 풀겠습니다..하더니..
두사람이 겨우 드는 큰 바구니로 대여섯번을 풀더군요.
아마 300마리는 족히 넘을듯...
아마 오픈날이라 그러셨겠죠?
저거 오늘 다 잡아야지 하는 욕심을 생깁디다만..
저 같은 초보가 무슨...하고 마음을 달랬습니다만.
웰걸...유독 저만 고기들이 만만(?)하게 봤나 봅니다.
저 한테만 입질이...
낚시 배우고 제일 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내림대 15척,
원줄1,5호, 목줄 0,6호.
휘나리1에 어분을 섞은 집어제,
또 글로텐에 어분을 섞은 미끼를 사용했습니다.
팔이 아파서 못잡았습니다.
저녁 여덟시경 손님과의 술자리 약속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체 떠났습니다.
고기...무거워서 억지로 들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마당에 다라이에 부으니..그 큰 다라이가 넘칩니다.
50여마리 될려나??
처치가 곤란 합니다.
내일은 동네 잔치나 해야겠습니다. ^^*
물론 오픈날이라 고기를 그렇게 많이 방류하셨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시원한 입질...이 겨울에 처음 봤습니다.
고기들이 많이 굶주렸나 봅니다.
오늘 고기 너무 많이 잡아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가면...꽝(?)으로 보답하겠습니다..ㅎㅎㅎ
근데요..실내에 환풍기가 없는지..잠시 환풍 좀 하겠습니다..소리와 함게..
하우스 걷으시는 모습..
추웠습니다..무지..
글고, 오늘 오픈날이라 그런지..밥 시켜 놓고..1시간 반 기다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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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상주 상판지빙어잡으로 갔다가.. 오후에..가산에들러..월척
님들과..저녁까지 낚시하다가왔는데..
대부분 조사님들..망태기 꽉채워서가시더라구요..
저두 잠시나마..손맛보구 철수했습니다..
고기들이.무척이나 크더군요..제압하기두 벅차구..
환풍문제 제두 생각했었는데..오늘 비가 와서..
작업을 못했다구 하더군요..담에 가면 환풍이 설치돼어있지않았을까 합니다..
즐거운 명절이 돼시길바랍니다..
빙어 잡았습니까? 그곳이 저희 고향 이거던요 이번명절에 그곳에서
빙어낚시 할려고합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올 겨울 하우스에서 보실 손맛 그날 다보신거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
저 역시 지난 여름 가산노지 오픈때가서 팔이 아플정도로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출하시구요 언제고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겨울이라 유료를 자주 다녔는데..저는 유료를 가도 거의 꽝(?) 위주다가 그 날..
처음으로 그렇게 잡아 보았거든요. 관심 감사드리구요~ 언젠가 한 수 배울 수 있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설 잘 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잡은 사람들 우와 대단하시더군요..
다라이로 가져 가시다니~ 으억...
전 그만큼은 필요 없는데.. 5마리가 제일 나을듯...
나머지는 방생?
그리고 캐치탕 운영생각 있으신지요?